French painter (1825-1905)
1825. 11. 30 프랑스 라로셸~1905. 8. 19 라로셸.
프랑스의 화가.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아카데미 회화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다.
1846년 프랑스 국립미술학교에 들어갔으며 1850년 '로마상'을 탔다.
4년 동안 이탈리아에서 공부한 뒤 프랑스에 돌아와 신화와 알레고리를 그린 그림들로 크게 인기를 끌었는데,
오늘날에는 오히려 그의 초상화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의 특징은 매우 정교하고 나무랄 데 없는 사실적 표현과 감상적인 주제 해석이다.
활동을 계속하여 1860~70년대에 많은 상을 받았으며 수십 년 동안 '살롱전'에 정기적으로 작품을 전시했고
한동안 당대의 가장 유명한 프랑스 화가가 되었다.
그는 회화에서 정통성을 주장하며 '살롱전'에서 인상파를 비롯한 실험적인 화가들의 작품을 몰아내는 데 앞장섰다.
후기에는 파리의 여러 교회를 장식했으며 라파엘 전파의 양식으로 종교화를 그렸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도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1
876년 '미술 아카데미'의 회원이 되었다. 현대의 비평가들은 부그로를 독창적 시각과 기법상의 대담성을 갖지 못하고
매끈하고 판에 박힌 인간의 모습을 그린 화가로 평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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