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바람이 불어온다.
하늘은 가끔 파랗다 흐렸다 온갖 방정을 다 떤다.
그래도 수많은 사람들은 추위도 아랑곳 하지않고 이풍경을 보려고 끊임없이 올라온다.
덕유산은 늘 변화무쌍 하기만 하다.
때로는 엄마의 품처럼 그렇게 포근하고 고요하고
때로는 거센 눈보라로 눈을 뜰수 없을만큼 강하게 휘몰아친다.
이렇듯 시도떄도없이 변화하는 순간들이 경이롭기만 하다...
덕유산은 참으로 수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나보다...
'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무주 구천동 계곡(설천면 라제통문 지나) 벗꽃놀이 (0) | 2011.04.25 |
---|---|
모악산의 설경! (0) | 2011.03.08 |
[스크랩] 덕유산 설경! (0) | 2011.01.06 |
모악산 설경! (0) | 2011.01.05 |
덕유산의 겨울! (0) | 2011.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