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지대

지지난주에 찿았던 나의 현장근교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작은마을입구의 저수지를 다시 찿았다. 출근길 아침햇살이 너무좋았구 하늘이 유달리 맑아보여 멋진 그림이 보일것 같은 생각에 제방에 차를 세우고 한참을 걸었다. 간밤에 내린 차디찬 서릿발이 가시지 않아 논뚝길엔 하..

전북 완주군 구이면 어느 작은마을을 지나고 있었다. 멀리서 바라다 뵈는 작은 메타쎄콰이어숲이 아름답게 비춰져 온다, 차를 돌려 작은 오솔길을향해 그 숲을 찿아갔다. 논둑길로 좁다란 콘크리트 포장길을 지나 작은골목길로 들어섰다. 초라한 기와집 두채가 보였지만 나름대..

현장근교 작은마을 어귀에 조그만 저수지 하나있다. 물오리가 날으며 강태공들이 즐겨찿는이곳! 한폭의 그림이 펼쳐지듯 아름다운 곳이다. 모처럼 짬을내어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저녁무렵이었다. 퇴근길 서산에 걸쳐진 산능성이로 붉게 타오르는 석양노을이 내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른아침! 출근길에 자욱한 안개가 희뿌옇게 내려앉는다. 시가지 입구에서 바라본 들녁과 현장에 도착하여 산아래로 펼쳐진 안개낀 산골마을의 풍경이 정겹다........

지난해 내가 보았던 야생화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이름하여 접사촬영이란걸!~~~~~~~~~~~~~~~~~ 작은 꽃이지만 근접하여 촬영해서 보면 언뜻 보지못하는 깊은 꽃의 속마음을 알것같다.......

지난주 일요일 비가오다 개인다. 잠시 옥정호로 자동차폐달을 밟고 열심히 달렸다. 흐릿한 날씨가 오락 가락하면서 빗방울이 근근히 떨어지기도 하고 또 멈추기도 한다. 차 안에 놓여진 카메라를 꺼내어 옥정호에 비춰지는 그림을 구상하기로 했다. 저 멀리 보이는 운해의 아름다..

전주 향교에 노오란 은행단풍이 곱게 물들여져 있어요 요즘 가을인데도 날씨가 황사낀것처럼 맑지가 못했는데 잠깐 맑은 가을 하늘이 눈부셔 출근하던중 잠시 들러 촬영했답니다.